샤오미 넥밴드 선풍기

한창 무더운 시기에 넥밴드 선풍기를

해외 구매했다

해외 구매 특성상 오래 걸리기는 하는데

7월 말쯤 주문해서 8월 말쯤에 배송 받았다

거의 한달 가까이 걸렸다

보통 길어야 2주 정도

걸렸던걸 생각하면

요번 배송은 참 오래걸렸다

1+1 상품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다

 

나름 뽁뽁이로 두개 잘 포장 되어왔다

해외 배송된것 치고는 뽁뽁이가 너무얇게 배송된것 같지만

환경을 생각하면은 납득이 된다

결정적으로 배송올때 박스도

안찌그러지고 무사히

와서 만족한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심플하게 본제품이 비닐에 쌓여져 있다

박스 하단을 열어 보면

제품 설명서하고 C타입 케이블이 있다

보통 케이블 주는거는 짧아서

사용하기 힘들어서

잘 안쓰게 되는데

저 케이블은 대략 길이가 1 m 정도 된다

긴 머리카락은 걸릴것 같기도 하지만

옆쪽에 있어서 억지로 넣지 않는다면

걸릴일은 별로 없을것 같다

사용하기 전에 스티커는 제거 해야 한다

그래야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바람이 나온다

C 케이블 충전 단자 이다

먼지 같은거 들어가지 않게 캡이라도

달아줬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캡은 없어서 조금 아쉽다

 

케이블 충전단자 옆에 전원 버튼이 존재한다

전원 버튼으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데

1번 누르면 1단계

2번 누르면 2단계

3번 누르면 3단계

4번 누르면 전원이 꺼진다

 

1단계 바람이 살랑 불기는 하는데

별로 시원하지는 않다

소음 정도는 괜찮다

2단계 기본적으로

2단계는 되어야 쓸만하다

이때부터 어느정도 소음이 발생한다

3단계 바람이 제일 강하기는 하나

소음이 제일 높아 2단계에서 쓰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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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넥밴드형 선풍기이다 보니

귀와 가까워 지니 소음이 더 크게 들린다

선풍기 회전하는 쪽으로는

아무래도 바람이 많이 

나오고

뒤로 갈수록 바람은 

약하다

 

광고처럼 엄청 시원하지는 않고

용도를 잘 구분해야 할것 같다

야외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주위에 이미 공기가 덥기 때문에

넥밴드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그리고 땀이 흐르는데

넥밴드를 하고 있어서

목에 닿는 부분이 덥다

그리고 사람마다 무게 느끼는게 다른데

배터리 용량이 4000mAh라 무게가

어느정도는 있다

배터리 용량이 낮으면

무게는 가벼워지지만

지속시간이 짧아진다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넥밴드라

손 사용이 자유롭다

이 제품의 성능을 제대로 효과가 발휘 하는곳은

더운곳에 있다가

버스안이나,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할때

에어컨 나오는 주변에 있을때

남들보다 더 빨리 시원해진다

 

야외 사용 보다는

실내가 어느정도

시원할때

효과가 좋다

약간 더운데 선풍기 켜면 춥고

끄면 더울때 제격이다

요리할때 더운 열기 느껴질때도

괜찮았다

 

 

본 리뷰는 내돈 주고 산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