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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일 모래시계 조카 선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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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문방구나 팬시점 같은곳에

가면 존재했던

오일 모래시계

모래 시계보다

신기해서 가지고 싶어 했었다

 

어릴때 추억으로 1~2개 정도

집에 있었던것 같다

 

요즘 사람들

힐링 차원에서

불멍 물멍 때리고 하는데

 

오일 모래 시계도

멍 하니 보고 있으면

뭔가 차분해지고 시간도 잘간다

요즘 애들한테는

오일 모래시계

보는 동안 양치질을 

하기도 한단다

 

금방 양치해서 후다닥 끝내는것 보다는

3분 정도 꼼꼼하게 양치질하는게

좋으니까

 

오일 모래시계는

일반 모래시계보다는

시간 편차가

더 존재한는것 같다

시간이 잘 맞지가 않다

대략적으로 시간을 재어 봐야한다

 

양치질 꼼꼼하게 하는

건강한 습관도 기를겸

조카에게 오일 모래 시계를

선물해 줬다

 

6살 여자아이인데

핑크색 보면

좋아할것 같아서 구매했다

 

액체가 내려 오면서 선풍기 모양이 회전을 한다

 

방울방울 떨어지는게 귀여워 보인다

사진을 넘 급하게 찍었더니

오일이 제대로 내려 오지도 않았다

슬라임 같이 하나 하나

열심히 계단 내려 오는 모습이 귀엽다

 

조카는 처음에는 벌레 같다며

징그럽다고 안좋아했다

아...중고 거래로 팔던지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젤리 같이

계단 내려가는걸 관찰하더니

싫다면서 열심히 보고 있었다

조카보고 징그러우면

놔두고 가렴

했더니 어느순간

자기 가방에 후다닥 챙겼다

 

요즘애들은 자극적인걸

많이 봐서 

이런 장난감(?)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것 같다

 

나의 추억의 장난감이라 생각하고

집에 전시 해놔야겠다

 

본 리뷰는 내돈 주고 산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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