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철봉 문틀 철봉 사용기

유튜브를 보다가

철봉하는걸 봤는데

멋있어 보였다

근력이 약한편이라

철봉을 제대로 할수가 없었다

1개를 점프해서 올라가서 반동으로

하고 그게 끝이였다

더 이상 할수가 없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하다 보면 늘겠지 싶어서

치닝디핑 철봉을 알아봤다

생각보다 부피가 커서

집안 자리르 많이 차지하더라

운동을 끝까지 지속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결국에는

중고나라, 당근마켓 행으로 가는걸

알아서 나도 그 절차를

밟을것 같아서

 

공간 차지를 하지않는

문틀 철봉을 해서

운동을 해보자 해서

구매후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제대로된 1개를 못했다

무조건 반동으로 운동을 했으니까

그러다가 손에 아귀힘부터

길러야겠다 싶어

10초 20초 30초 ...점점 

매일 매달리는 시간을 늘렸다

1분정도 매달릴수 있게되고

반동없이 정자세로 1개를

할수 있게 되었다

 

정자세 1개가 되니 2개까지는

잘 되었다

 

기존 문틀 철봉으로는

문틀에 머리를 박을까봐

뭔가 마음이 불안했다

운동장 같은곳에 있는

철봉할때는 그런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었는데

 

와이드 그립으로

철봉을 잡을때도 내 손위치가

딱 스펀지를 벗어 나는 위치여서

뭔가 불만족스러웠다

 

그러다 불사조 철봉을 알게 되어서

구매를 했다

 

 

 

문틀에 균형을 맞춘 다음에 저 쇠덩어리 두개를 양쪽에 

전동드릴 같은걸로 나사를 박고

양쪽에 사각 고무가 있는 철봉을 돌려 길이를

맞추고 설치하면 된다

튼튼하게 안전하게 운동하려면

문틀에 나사를 박는것이 좋다

하지만 자기 집이 아닌 경우에는

나사를 여러개 박아야 하는데

부담스러워 진다

본인이 몸무게가 좀 나간다 싶으면

안전을 위해서 나사를 박아서

하는게 맞는것 같다

 

그래서 기존에 문틀 철봉 산것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하고

불사조 철봉을 그 위에 걸치기만 했다

 

기존 철봉에 걸치기만 했는데

다행이 딱 맞았다

 

불사조 철봉을 활용해보니

문틀에 머리 박을것 같은 느낌이 사라지니

마음 놓고 전력으로 할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에 철봉에서

와이드 그립을 하려면 스펀지를 벗어나

쇠부위를 잡았어야 했는데

불사조 철봉은 

내가 잡아야할 위치부터 이미

스펀지 손잡이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일부러 철봉하려고

시간을 빼지 않고

방 문을 지나갈때마다

방 문 이용료 철봉1개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1~2개를 했다

방에 들어갈때 1번

방에서 나올때 1번

방에 빨리 들어가서 나와야 할때는

선불이라 생각하고

2~3개 한번에 하고

들어갔다 나왔다

 

그런식으로 하다 보니

과식한날은 내몸이 더 무거운걸 느꼈고

자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운동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몸은 푼다

갑작스럽게 힘을 써서 

몸이 놀라지 않게 한다

 

불사조 철봉을 만나게 된후에

1개를 겨우 반동으로 하던 내가

방 문 사용료라 생각하고

지나갈때마다 1개씩 했더니

 

지금은 7개까지 갯수를 늘렸다

아직도 갈길이  한참 멀었지만

일부러 시간 내서 땀 흘리지 않고

이 정도까지 할수 있게된게

만족스럽다

 

최종 목표는 15개까지

힘들이지 않고 하는건데

얼마나 방 문을 더 지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문틀철봉 치고는 비싸다는 느낌이 있는데

쉽게 털거도 가능하고

부피 차지 많이 하는

바닥에 설치하는 치닝디핑기는

비싼걸 줘야 안정감을 느낄수 있다

싼걸 한번 해봤는데

억지로 힘을 쥐어짜서

반동으로 하나더 하려고 할때

기기자체가 흔들린다

하지만 불사조 철봉은 튼튼한게 느껴진다

단점을 찾자면

위쪽말고 아랫쪽에

범퍼 스펀지쪽에

문틀과 닿는 부분이

무게가 실리고 접촉되다 보니

문틀 쪽에 약간 찌그러지는

현상이 있었다

 

가격만 좀 더 착해지면

여러 사람들이 사용할것 같은데

그것만 빼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본 리뷰는 내 돈주고 산 리뷰 입니다.